감사해요ㅠ
오늘까지 마음이 편치만은 않았어요,,,
나는 부모도 아니고 자식인데 엄마 대신 아파줄 수도 없고,,,
마냥 무시할수도 없는 마음이지만 그래도 이 시간이 엄마도 저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그냥 대답만 하고 그랬더니 엄마가 먼저 말이 지나쳤다고 사과를 하시더라구요,,ㅠ
그래서 엄마한테도 오빠한테도 똑같이 얘기한 게 이제는 양가 부모님 다 내 부모님이고 그러니 배려해달라는 것 자체가 엄마가 편의 봐주는 건데 너무 그러지말고 이젠 내려놓고 언제 만나는 기한 정하지말고 편하게 왕래하고 양가 부모님 다 오빠랑 내가 같이 움직이며 케어하고 부양하고 오빠랑 가정도 꾸릴거고 그럴려면 내 커리어가 단단해야 하니 단계별로 이제는 엄마한테서 감정적 경제적으로 독립해 나갈거라고 했어요!ㅎ
오빠한테는 대전에서 생활하고픈 이유가 단순히 이 모든 상황에서 벗어나서 오빠랑 있고싶은 마음이 큰 이유만 있다고 생각했는데 대전은 마음이 편안하고 푸근해서 거기서 내 커리어를 더 탄탄히 해서 양가 부모님 부양이랑 으빠한테 받은 사랑 맛난 거 사주고 원하는 거 사주는 것 그거 이루고 싶어 가는 거니 걱정 내려놓으라 했어요~^^